공지사항(구청)
| 환경미화, 목욕봉사, 이삿짐 운반.... | |
| 담당부서 | 사회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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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350-1004 |
은평구에서는 2006.4.22(토) 13:00부터 17:00까지 은평구 응암1동에 거주하는 민○○(시각장애인, 수급자)씨 댁에 목욕봉사단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삿짐 운반 활동이 전개 되었다. 그 곳은 5층 옥탑으로 그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사람이 거주하지 않아 이삿짐 포장 등 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고, 또한 계단이 가파르고 비좁아 사람 혼자 다니기도 힘든 상황 이었으며, 봉사단원들도 오전에 근무한 후라 피곤하고 지쳐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이삿짐을 포장하고, 일부는 1층으로 운반하는 등 작업은 체계적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삿짐 뒷정리까지(청소) 말끔히 해결 하였다. 주변 주민들은 이 모습을 보고 정말 고마운 분 들 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민○○씨 또한 수차례 감사의 표시를 하기도 했다. 이 봉사단은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목요일 일과 후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2년 동안 꾸준히 목욕봉사를 하고 있으며, 또한 틈틈이 이삿짐을 나르는 등 도움이 필요한곳은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다. 특히 이 봉사단 중 최성구(목욕봉사단 단장)씨는 어제 밤『2006. 4.21(금)』에도 신사동 한마음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장애인 2명을 손수 차량을 운전하여 용산 국립박물관에서 헬렌켈러 연극을 관람 할 수 있게 하였으며, 관람 후에 공동생활 가정으로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여 그 들로부터 감사의 표시를 받기도 하였다. 이에 뒤질세라 여성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목욕봉사단은 지난 3월29일 발대식 이후 매주 토요일 응암동에 거주하는 강○○(수급자)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목욕봉사는 물론 말벗, 빨래까지 능숙하게 척척 해냈다. 그 어르신은 목욕봉사단이 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신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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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