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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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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발생현황 및 감염위험지역(5/31)
작성자 : 보건위생과 작성일 :
담당부서 위생과
전화번호 02-350-3591
<우리나라 현황>

1. 환자발생현황 (5월 31일현재)
  - 신고접수 : 72건
  - 추정환자 3건
  - 의심환자 15건
  - 조사중 4건

2. 사스감염위험지역
  - 중국 본토, 홍콩
  - 대만
  - 필리핀
  - 싱가포르
  - 몽골 울란바토르
  - 캐나다 토론토

3. 여행주의지역 : 여행시 주의사항 준수
  - 몽골 울란바토르
  - 캐나다 토론토
  - 필리핀

4. 여행자제지역 : 불필요한 여행 제한
  - 중국 본토, 홍콩
  - 대만
  - 싱가포르

<세계 발생현황> : WHO 자료(현지시간 5월 30일 기준)

1. 사스 추정환자 발생현황(2002/11/1∼2003/05/29)
  ㅇ 29개국에서 8,317환자가 발생, 754명 사망
  ㅇ 환자증가 : 26명(중국본토 7명, 대만 7명, 홍콩 4명, 캐나다 8명)
  ㅇ 사망자증가 : 4명(중국본토 1명, 홍콩 1명, 캐나다 2명)

2. 싱가포르 감염위험지역에서 제외
  - 싱가포르가 5월 31일(제네바 현지시각)부터 사스감염위험지역에서 제외될 예정임. 지역
    사회전파로 인한 환자가 5월 11일에 마지막으로 보고된 이후 20일간 환자발생이 없어
    제외되게되었음
  - 20일은 최장잠복기의 2배가 되는 기간으로 현재까지의 역학적 원칙에 의하면 감염전파
    경로가 차단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됨
  - 세계보건기구 전염병관리국장인 데이비드 헤이만은 싱가포르의 사스 유행관리는 모범
    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사스를 전세계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고 낙관할 수 있는 고무
    적인 승리라고 언급함
  - 지속적인 경계, 특히 환자유입예방을 위한 경계가 특히 중요하며, 세계보건기구는 싱가
    포르 에서 출국하는 해외여행자에 대한 선별검사 대상국가에서도 제외시킴
  - 싱가포르에서의 사스유행관리는 특히 어려운 문제들이 많음. 비정형폐렴 초발환자가
    3월 9일에 처음 보고되었으며, 그 당시에는 사스가 병원에서 쉽게 전파되는 신종
    전염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병원직원들이 환자 격리와 개인 방어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상황이었음
  - 바이러스는 병원직원, 환자, 방문객과 가족 접촉자를 통하여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기저
    질환으로 사스 의심증상이 가려진 환자의 전원에 의해 병원간에 전염이 확산되었음.
  - 싱가포르에서는 "super-spreaders”라 불리는 몇몇 환자에 의해 유행이 증폭되었음.
    예를들어 2월 말 홍콩 메트로폴 호텔(중국 광동에서 온 의사에 의해 감염)에서 감염
    되어 싱가포? 처음으로 싱가포르로 사스
    바이러스를 유입시킨 환자로 23명의 환자를 감염시켰음
  - 사스바이러스가 처음 지역사회로 전파되었을때, 밀집된 시장의 야채상인이 감염되었으
    며, 정부는 시장폐쇄, 접촉자 추적관리, 400명이상의 격리 등 신속한 대책을 강구하여
    2차감염자를 15명만으로 줄임
  - 싱가포르의 206명 추정환자중 144명은 오직 5명의 환자와 접촉과 연관되어 있음.
  - 소수 환자에서만 택시, 엘리베이터, 병원 복도 등과 같이 사람간의 밀접한 접촉이 아닌
    상황에서 사스 전파가 일어났으며, 이런 감염전파양상으로 인하여 접촉자 추적 및
    자택격리를 위해 경찰력을 동원할 필요성이 생김
  - 싱가포르에서는 접촉력 여부에 관계없이 사스가 가능한 증상을 보이는 모든 환자에 대
    해 모니터와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매우 민감한 사례정의를 이용하고 있음. 독립적인
    병원 기반 감시체계를 통하여 병원 이외에서 획득한 폐렴 환자에 대해 모니터하고 있
    으며, 이러한 광범위한 네트워크 접근은 싱가포르에서 환자가 감시체계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고, 발병후 신속하게 격리될 수 있도록 하여 전파 기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됨
  - 신환의 감염경로가 불명확할 때 또는 유증상환자가 격리되기전에 몇일간 지역사회에 있
    었던 경우에는 지역사회 전파가 주요 관심사가 됨
  - 싱가포르는 접촉자의 추적조사 및 자택격리 강화를 위해 군사력을 동원하기도 함. 환자
    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 10일동안 접촉한 모든 사람은 감염원 파악을 위해 조사하였
    으며, 사스환자 발병후 격리될때까지의 접촉자는 자택격리조치를 시행하였음
  - 그 밖에 공항, 항만에서의 승객 선별검사, 1개 사스전담병원에 환자 집중, 모든 공공병
    원에 방문객 금지, 사스환자 전담이송 앱뷸란스 서비스 등의 조치들이 이루어짐
  - 또한 싱가포르 종합병원의 바이러스부를 포함한 수준높은 실험실 서비스가 유행관리에
    큰 역할을 하였음.
  - 싱가포르 사스 환자의 80%가 2차감염을 시키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러한 관리 수단들의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나타냄
  - 다른 국가에서의 경험에 의하면 높은 수준의 경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음.
사스 발생현황 및 감염위험지역(5/31) 게시물 QR코드 url : https://www.ep.go.kr/dong/selectBbsNttView.do?key=4322&bbsNo=88&nttNo=6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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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