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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정보]폐경기 골다공증 | ||
| 담당부서 | 의약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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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기시 왜 골다공증이 일어나는가?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서 골 생성에 비해 골 흡수(소실)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평균 35세에 골밀도가 가장 높으며 그 이후에 점점 감소하게 되는데 폐경 후 3-5년간 골밀도가 급속히 감소하며 매년 5-15%가 감소하게 된다. 여성호르몬 대체약물이 처방되기도 하지만 합성 에스트로겐(그리고 progestin 약물)은 심장을 손상시키고 뇌졸중이나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가 있기 때문에 천연 에스트로겐(대두, 아마인 등)을 선호하기도 한다. ◇ 골다공증에 사용되는 약물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 부족한 칼슘의 공급 - 칼슘제제 : 탄산칼슘, 구연산칼슘, 천연으로 생산되는 탄산칼슘(백운석, 굴껍질, 골분 등) 등 -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위장장애를 줄일 수 있고 하루 용량을 나눠서 복용할 수도 있음 - 부작용으로는 고창, 위팽창, 변비, 트림과 신장결석의 위험증가이며 가능하면 보조제 대신 매일 먹는 식단에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추천됨 ▶ 칼슘의 위장관 흡수 증가 : 비타민 D 제제 - 햇빛을 쬐면 비타민 D가 생성되며 정어리, 자연산 연어, 또는 고등어나 대구 같은 찬물에서 잡히는 생선을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함 ▶ 칼슘의 골흡수 억제 : biphosphonate계 약물 예) 포사맥스(alendronate).악토넬(risedronate) 등 - 골손실 보충을 하지 않지만 골손실을 억제함. - 흡수율이 지극히 낮으며 흡수율을 최대로 하기 위해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한다. 우유나 탄산음료 등은 흡수를 저하시킬 수 있다. - 식도자극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며 이 약물 복용 후 적어도 30분간은 누워서는 안되며 구강궤양 예방을 위해 빨거나 씹어먹지 않아야 한다. ▶ salcatonin 주사 또는 비강분무 - 골파괴를 억제하고 골흡수를 직접 차단하여 혈중 칼슘농도를 저하시키고, 골 밀도 저하로 오는 뼈의 토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큼 - 부작용으로 알러지반응 등 -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추므로 칼슘을 보충해야 함 ◇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노력 -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 비타민 D 합성을 위해, 하루에 20분 정도는 햇볕을 쬔다 - 한번에 30분씩 1주일에 3번 이상 운동을 하고, - 무리한 다이어트나 과음, 흡연은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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