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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정보]헬리코박터 파이로리와 위궤양 | ||
| 담당부서 | 의약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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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소화관에서의 궤양의 원인은 지나치게 매운 음식, 스트레스,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에는 대부분의 궤양은 헬리코박??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 검 사 ◇ 주치의는 궤양이 있는 지와 그것이 H.pylori 에 의한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검사할 것입니다. 주치의는 증상에 대해 물어보고 진찰하고 몇 가지 검사를 시행할 것입니다. 검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궤양의 위치를 찾기 위해서 바륨 상부 위장관 검사라고 불리는 특수 X-ray검사를 합니다. 검사 동안에 용액을 마시게 되는 데 이 용액은 X-ray에서 궤양의 위치를 확인시켜 줄 것입니다. ▶ 궤양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서 입에서 위까지 긴 관을 삽입하는 내시경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 때 H.pylori 를 위한 검사를 하기 위해 조직 샘플을 떼어낼 것입니다. ▶ 혈액과 호흡 검사 또한 소화관에 H.pylori를 가지고 있는 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 치 료 ◇ H.pylori 를 제거하여 궤양을 치료하기 위해서 주치의는 항생제를 처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른 궤양 약물이 또한 함께 처방될 것입니다. 보통 H.pylori 를 박멸하는 것이 궤양재발을 막는 길입니다. ▶ 제균 치료시에는 항생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불규칙적으로 복용시에는 치료효과가 떨어지고 오히려 내성균이 생길 수 있으므로 치료 기간 중에는 규칙적으로 약을 빼먹지 말고 복용해야 합니다. 기타 부작용으로는 피부 발진, 쓴 입맛, 구역,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약 30% 정도 환자에서 나타납니다 ▶ 헬리코박터 제균 요법의 치료 효과는 약 80% 정도로 치료를 받은 환자 10명 중 8명에서는 성공적으로 균을 없앨수 있으나, 2명에서는 균이 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균이 죽었는지 여부는 제균 치료 1개월 후 내시경 또는 요소 호기 검사로 재확인을 해야 합니다. 또한 치료 후 1년 이내에 2~10% 정도에서 헬리코박터 균에 재감염될 확률이 있습니다 ※ 출처 : - 건강심사평가원 ‘질병관리정보’ -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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