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도심 하천·도로변 등 오염우려지역 야생 봄나물 섭취주의하세요! | |
| 담당부서 | 보건위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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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하천·도로변 등에서 채취한 야생 봄나물은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해서 검출되고 있어 섭취하지 않은것이 바람직합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도심 하천·도로변 등 오염우려지역세어 자라는 야생 봄나물 377건을 채취해 중금속(납, 카드뮴)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36건(9.8%)에서 농산물 중금속 허용기준보다 납, 카드뮴이 높게 검출되었습니다. 또한 야산, 들녘 등 비 오염지역에서 쑥, 냉이 등 야생 봄나물 73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봄철 야외 활동 시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쑥, 냉이, 달래 등 야생 봄나물을 도심 하천·도로변 및 공단주변 등 중금속 오염 우려지역에서 채취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사결과 오염지역은 쑥은 17건, 냉이는 7건, 돌나물은 5건 등이 농산물의 중금속 허용기준보다 높게 검출되었습니다. ※ '14년도 봄나물 중금속 오염도 조사결과 총 343건 중 24건(7.0%)에서 농산물 중금속 기준초과 부적합한 봄나물에서 납은 최고 1.4ppm까지 검출되었고, 카드뮴은 최고 0.4ppm까지 검출되었습니다. ※ 농산물 중금속 기준 : 쑥, 냉이, 민들레 등 엽채류(납 0.3ppm 이하, 카드뮴 0.2ppm 이하) ※ 달래, 돌나물 등 엽경채류 (납 0.1ppm 이하, 카드뮴 0.05ppm 이하) 봄철 야외활동 시 도심 하천변, 도로변 등 오염우려지역의 야생 봄나물을 채취·섭취하지 말아주세요. 또한, 봄철 쉽게 채취 할 수 있는 고사리, 고비 등은 소화기계 장애를, 질경이는 배뇨장애, 원추리는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익혀서 물로 충분히 우려낸 후 조리·섭취해야합니다. ？ 아울러, 들녘이나 야산 등에서는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봄나물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채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앞으로고 저희 식약처에서는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농산물 위해 정보를 지속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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