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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허리 통증은
담당부서 보건지도과
☞ 임신 중 허리 통증은?


불행하게도 임신 중 허리 통증은 대부분의 산모들이 호소하는 문제입니다. 생리학적으로 많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가 임신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서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 호르몬들은 허리 주위에 있는 인대들을 부드럽게 해주고 정상인들보다 관절을 더 많이 움직이게 해 주고 이로 인해 인대에 염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커진 자궁에 의해 변화된 자세 그러니까 허리 각도가 요통을 일으키기도 하며, 세번째는 커진 자궁이나 아이의 위치에 따라서 신경 등을 누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통을 완화시켜 주기 위해 나름대로의 몇 가지 원칙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첫번째의 원칙은 좋은 자세입니다. 
되도록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를 피해줍니다. 땅에 있는 물건을 집을 때도 허리를 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다리를 구부리세요. 첫 애를 돌볼 때도 허리를 구부려 아이를 들어올리지 말고 아이가 엄마 무릎에 기어서 올라오도록 유도하세요. 상체가 비틀리는 것도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 장바구니 같은 것도 무거운 하나를 드는 것보다 가벼운 두개를 들어 몸의 균형을 만들어 주세요. 

두번째는 앉아있는 자세입니다. 
현대인은 앉아있는 경우가 많아 좋은 자세는 구부리는 자세 특히 앉아 있을 때 구부리는 자세를 피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앉아 있을 때 등 뒤에 쿠션이나 베개를 놓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를 들면서 뒤로 재키는 자세를 취하고 턱을 약간 들어 줍니다. 머리는 항상 가운데에 높고 척추가 너무 뒤로 구부러지지 않게 허리를 펴주고 무릎은 약간 구부려 주며 굽이 높은 힐은 피하여야 합니다. 

세번째 누워있다가 일어나 앉을 때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누워서 일어날 때는 옆으로 몸을 돌려 손에 힘을 주면서 일어나야 합니다. 

네번째 운동으로 복부 근육을 강화시켜 주면 요통이 감소합니다. 걷기도 좋은 운동인데 하루에 최소한 20분에서 30분은 걸어야 합니다. 

다섯번째는 잘 때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으며, 활동을 한 후에는 적절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잘 때 무릎 사이에 폭신한 베개를 놓고 자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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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