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필리핀 유명 관광지 세부(Cebu)지역, 뎅기열 발생 경보 | |
담당부서 | 의약과 |
---|---|
○ 필리핀 보건성은 중부 비사야스, 특히 세부의 몇 개 지역에 뎅기열 감염 증가를 우려하여 유행 경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 보건 책임자인 수잔나 마드리에타는 금년 7월 26일 현재 세부, 보홀 등지에서 1,298명의 환자가 발생, 이중 26명이 사망하였다고 보고했다. 이는 작년 동기 537명 발생(사망 8명)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 숫자이다.
○ 마드리에타는 이 뎅기열 발생 숫자는 아직 유행수준은 아니지만 현재의 발생증가 추세면 곧 그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덧붙여 대부분 발생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세부시와 그 인근 지역이라고 보고하였다. 이 지역의 뎅기열 발생은 세부시가 49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만다우에시 77명, 타리사이시 71명, 라풀라푸시 51명, 톨레도 45명이였다. ○ 정부는 뎅기열 감염원인 모기의 산란지 제거 방법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가르치기 위한 캠페인에 착수하였다고 언급하였다. ○ 뎅기열은 모기가 전파하는 아보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대성전염병으로 고열과 홍반, 두통, 심한 근육 및 관절통이 특징이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자료출처: ASEAN DISEASE SURVEILLANCE, July 28, 2005) @ 뎅기열의 병원체, 전파양식, 임상증상, 치료방법 등의 자료를 첨부 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