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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공기, 제주도처럼 맑아져요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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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미세먼지가 요즘 빈번하게 우리나라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남산에서 내려다 본 서울시 전경입니다
매연으로 시내 전체가 뿌옇습니다
특히 공해를 일으키는 경유버스는 시내버스 10대 가운데 8대 꼴.
버스를 타려고 대로 가운데 선 시민들이 오염원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입니다.
삶의 질보다는 경제개발이 먼저였던 도시 서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의 매연으로 서울 하늘은 마치 안개에 덮인 듯 뿌옇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서울은 흰와이셔츠를 2~3일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도시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공원에서 산책하고 자전거로 한강변을 달리고 노천카페에서 차 한잔을 즐기는 등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젠 서울 밤하늘에서 견우와 직녀별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서울의 공기가 좋아지기 까지에는 서울시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습니다.
시내버스는 천연가스 버스로 바꾸고 시야확보와 미세먼지 농도를 줄여주는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전역에 검은 매연을 배출하던 경유차량은 저감장치를 달아 매연을 줄이고 생활권 공원녹지를 확충하여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환경기준 이하로 낮췄습니다.
서울의 공기가 제주도처럼 맑은날이 2006년 152일에서 지난2010년에는 193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는 호흡기 질환을 감소 시키는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더욱 맑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의 공기를 제주도 수준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권역별로 미세먼지 발생원인에 따라 맞춤형 저감대책을 수립하여 자치구와 함께 깨끗한 공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처럼 공기가 맑은날은 시내버스에 서울 하늘색 깃발을 달고 남산N타워는 하늘색 조명을 밝히고 있습니다.
남산에는 매연이 없는 친환경 전기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도로에 쌓인 먼지를 줄이기 위해 물청소와 진공청소를 매일 실시하며 공사장에는 방진막을 설치하고 수시로 물을 뿌려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터에는 녹지를 조성하고 화단을 가꾸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더욱 맑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동참하고 계십니다.
승용차 요일제를 신청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에코마일리지 참여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급출발, 급제동 없이 경제속도로 운전하기, 공회전하지 않기, 트렁크 비우고 운전하기 등 친환경 운전을 생활화하는 시민들의 노력도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서울시가 지원하는 미연저감장치를 갖춘 저공해 차량을 운전하는 시민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울시의 노력과 시민의 참여는 더 맑고 깨끗한 서울, 더욱 쾌적한 서울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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