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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 은평만들기 - 풍수해 예방

2012.07.09

  • 작성자
  • 이영신

 

한번 시작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파괴력으로 인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풍수해!

막을 수는 없지만 준비한 만큼 재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풍수해 재난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두 세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나저나 큰일이네 저렇게 피해가 커서야...

그러게 말이야...태풍은 해마다 오는데 왜 항상 저렇게 피해가 큰거야

아. 이 사람아 그게 하늘의 뜻이지 어디 사람 인력으로 되는건가?...

작년에 저희 시골집도 난리가 났었잖아요. 이제 태풍만 온다고 하면

오싹오싹 한다니까요..으이~


해마다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장마

때로는 태풍과 함께 몰아치는 하늘이 내린 강력한 물 폭탄..호우.

한번 시작되면 거침없는 파괴력으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 버리는 호우의 위력!

언제 누구에게 닥칠지 모를 호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호우란 일반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것을 말하며

대우나 강우 등과 같은 뜻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단시간의 많은 비가 오는 것 강우, 또는 집중호우라고 하고

단시간에 한하지 않고 총 강수량이 많은 것을 호우라고 한다.

기상청에서는 일 강우량 80mm 이상의 경우에 호우주의보를

150mm 이상일 때는 호우경보를 발령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호우발생 상황은 어떠한가...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오후는 주로 여름철에 장마전선이나

태풍, 발달된 저기압에 동반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갑자기 짧은 시간에 좁은 영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므로 인해서

침수가 된다든지 아니면 범람을 해서 인명이나 많은 재산피해를 발생시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막대한 피해를 남긴 호우사례는 주로 태풍으로 인한 호우였다.


2002년 8월말에 한반도에 상륙했던 태풍 루사는

강원도 동부에 많은 비를 내리면서 124명의 사망자와

60명의 실종자를 남겼으며 총 5조 4,6,96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듬해인 2003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매미역시

인명피해 130명, 재산피해 4조 7,180억원의 피해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다.


또 최근에는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해수면이 상승하고 해수면 온도도 높아져 태풍 루사, 매미처럼 아주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학계의 공통된 의견이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강한 태풍이 발생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므로 강한 태풍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흘 동안 호우로 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대비책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미리미리 체크하고

호우가 예상될 때는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여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또 물에 떠내려 갈 수 있는 물건들은 집안의 안전한 장소로 옮겨 놓는다.

집 주변 점검이 끝났으면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삼간다.

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해 두고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않는다.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거주자하고 있는 주민은 대피를 준비한다.

대피를 할 경우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둔다.


호우주의보 및 경보시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할 때는

가로등이나 신호등 밑 고압전선 근처, 공사장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천둥, 번개가 칠 경우에는 건물 안이나 낮은 지역으로 대피하고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비탈면에 접근하지 않는다.


물에 잠긴 도로는 지나가지 않으며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 후 건넌다.

만약 자동차 운행 중이라면 물에 잠긴 도로를 피하여 평소 아는 길로

저속운행하며,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야 한다.


특히 호우시에는 거주지역에 따른 각종 피해상황들을 예측하여

그에 따른 대처방안 들을 알아 두어야 한다.


먼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거주민은 대피를 준비하고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않는다


고층 아파트 등 대형 아파트 등의 건물에 거주하고 계시는

주민들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한다.


도로에 있는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전한다.


다음으로 농촌 및 산간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에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하여

농경지의 침수를 예방하고 또한 논둑을 미리 점검하여 물꼬를 조정한다.

산사태 발생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호우로 인한 산사태의 위험이

있으므로 대피를 준비하고,

산간, 계곡에서 야영 중이던 아영객들이나 등산객들은

반드시 대피에 만일에 있을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이번엔 해안지역 주민들의 유의사항을 살펴보도록 하자.


호우시에는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는 접근하지 않으며

해안도로 운행 역시 자제해야 한다.

선박은 어업활동을 중단하고 단단히 묶어두며

물에 떠내려 갈 수 있는 어로시설은 철거하거나 고정한다.


바닷가의 저지대에 살고 있는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한다.


강풍은 10분간 평균풍속이 초속 14m 이상인 아주 강한 바람이다.

강풍이 불면 수목전체가 흔들리고 사람은 바람을 안고 걸을 수 없게 된다

강풍이 불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집에 있을 때는 창문을 모두 닫고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친 후 창문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야 한다.

창문에는 테이프를 붙여 깨져도 파편이 날아들지 않게 하고

야외에서 강풍을 만나면 건물 안으로 대피한다.

담벼락 아래나 전신주, 송전 철답 주변에는 절대로 접근 하지 않아야 한다.

공사장 근처와 간판이 많은 상가지역과 붕괴될 우려가 있는 조립식 건물은

피한다.

도로를 운행 중인 차량은 휴게소로 대피한다.

교량이나 고속도로에서는 서행하고 대피 할 수 있는 휴게소를 찾아야한다.

농촌에서는 지붕과 비닐하우스의 결속상태를 확인하고

느슨해진 부분이나 찢어진 부분은 보수하여야 한다.


강풍이 지나간 후라도 안전하다는 방송이 있기 전에는 외부활동을 삼가해야

하며 차량운행은 자제하고 끊어지거나 늘어진 전선은 만지지 않는다.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에 이상이 있는지 점검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응급품이나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을 준비해 둔다.


둘째, 저지대나 상습침수지역, 산사태 발생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호우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대피한다.


셋째 외출했다가 호우를 만나게 되면 침수된 도로나 다리 위로 보행하지 말고

자동차 운행시에는 물에 잠긴 도로를 피하여 평소 아는 길로 저속운행하며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인간의 힘으로 이 같은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와 예방 없이 피해를 당한다면

그것은 이미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일 것이다.


그래도 이번 태풍은 생각보다 피해가 적어서 다행일세...


그게 다 적절하게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처해서 그런 것 아닙니까..

아! 이번 민방위교육에서도 말했잖아요.

재난을 막을 수는 없어도 피해를 줄일 수 는 있다고 말입니다.

이사람..열심히 교육을 받았구만...

그거야 당연한거죠..하하하하하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군,구청 등에 연락하고 침수된 지반은 가스가 차있을 수 있으니까

반드시 환기를 하신 후 들어가셔야 합니다.

또, 붕괴위험이 있는 제방근처나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는 가지 말아야

하고, 신속히 관계기관에 신속해야 합니다.


인간이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알고서도 준비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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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